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극복하고자 시행된 새출발기금,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.
특히, 새출발기금을 신청하면 신용등급(신용점수)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가장 궁금한 부분 중 하나일 것입니다.
오늘은 새출발기금 신청 후 신용등급이 어떻게 변동되는지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.
신청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확인하고 신중하게 결정해 보세요. 👀
✅ 새출발기금 신청 시 신용등급이 어떻게 변하나요?
기본적으로 새출발기금은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, 신청한 차주의 상황에 따라 신용등급(신용점수)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납니다.
1️⃣ 부실차주(연체 90일 이상)의 경우
✅ 연체정보 해제 → 채무조정(공공정보) 등록
- 연체가 90일 이상 지속된 부실차주는 기존 연체정보가 해제되지만,
동시에 채무조정 이력이 공공정보에 등록됩니다. - 이 공공정보는 최대 1년간 유지되며, 이후 성실상환 시 해제됩니다.
✅ 신용점수 하락 가능성
- 원금 감면(최대 80~90%)을 받을 경우, 금융사에서는 차주의 신용 위험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.
- 이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신용점수가 하락하거나, 추가 대출 한도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✅ 성실상환 시 신용회복 가능
- 그러나 1년간 성실하게 상환하면, 공공정보에서 채무조정 이력이 삭제됩니다.
- 이후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.
2️⃣ 부실우려차주(연체 위험이 있는 차주)의 경우
✅ 신용점수에 직접적인 영향 없음
- 부실우려차주(연체 전이지만 대출 상환이 어려운 차주)는 새출발기금 이용만으로 신용점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.
- 기존 연체 이력이 없기 때문에 연체정보 해제도 없으며, 공공정보 등록도 되지 않습니다.
✅ 금리 인하 혜택 → 장기적으로 신용 개선 가능
- 새출발기금을 통해 금리가 조정되면 대출 상환 부담이 줄어들어, 장기적으로 신용점수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- 단, 새출발기금과 무관한 신용점수 하락 요인(예: 기존 대출의 높은 부채비율, 신용카드 연체 등)은 고려해야 합니다.
✅ 추가 대출 가능 여부
- 새출발기금 이용 자체가 금융권에서 불이익을 주는 요소는 아닙니다.
- 다만, 새출발기금 이용 기록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대출 한도를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.
📌 신용점수 하락을 최소화하는 방법
🔹 성실상환 유지
- 공공정보 등록된 부실차주는 1년간 성실상환 시 정보 삭제가 가능합니다.
- 따라서 연체 없이 상환 계획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🔹 신용관리 습관 개선
- 새출발기금 이용 후에도 신용카드 연체 방지, 대출 상환일 준수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.
- 대출을 추가로 받을 계획이라면 은행, 신용평가기관과 상담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세요.
🔹 신용조회는 신중하게
- 단기간 내 신용조회를 너무 자주 하면 신용평가에서 부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.
- 필요 없는 신용조회를 줄이고, 금융 거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세요.
🔎 새출발기금 신청 전 체크리스트
✅ 내가 새출발기금 대상자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
✅ 부실차주 vs 부실우려차주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파악하기
✅ 신용점수 변동 가능성 감안하여 신청 여부 결정하기
✅ 성실상환 계획 수립 후 신청 진행하기
📌새출발기금, 신중하게 접근하세요!
새출발기금은 연체 위험이 있는 차주에게 채무조정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지만, 신용등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신청 전 자신의 금융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, 부실차주인지, 부실우려차주인지 확인한 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.
특히 부실차주는 연체정보 해제 후 공공정보 등록이 되며, 1년간 성실상환하면 해제됩니다.
부실우려차주는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, 금융사에 따라 추가 대출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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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 전 반드시 확인하고, 신중하게 판단하세요! 💡